독자기획단에 참여해보다. (나뚜루 녹차맛, 책이름은 비밀)

인생 첫, 독자기획단에 참여해봤어요. 여유 있는 주말에 달달한 나뚜루 녹차맛 아이스크림 한 컵 퍼 먹으며 받아둔 원고를 열심히 읽었답니다. 사진만 봐도 그 여유로움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지네요. :)

 

 

 

 

 

독자기획단의 일은 출판사측에서 보내준 원고를 읽고, 관련 질문에 응답하는 것이었어요. 저도 언젠간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활동에 크게 흥미를 느꼈어요. 또 과거 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작가님의 글이기도 했고, 저의 최근 관심사에 적합한 주제였기 때문이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독자기획단의 일 중엔 책의 제목을 고르고,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안하는 것도 있었는데, 과연 이 책의 제목은 어떤 것으로 결정될까요?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. :)

 

 

 

 

 

책이 발간되면 리뷰로도 남겨봐야겠어요. 독자기획단에 참여하며 피드백에 성의를 다했더니 애정이 생겨나네요? 역시 뭐든 내 시간과 노력이 쓰이는만큼 애착이 가나봅니다. 평범한 일상 속 새롭고, 즐거운 경험이었어요~ :)